보라cc - 실제후기

울산쪽으로 지인들과

라운딩돌고 왔습니다

보라cc의 그린피는

비회원일 경우

평일 15~16만원

주말 20만원 수준입니다

보라cc는 회원제 정규홀인데

비회원에게 저 정도 금액이면

적당한 수준인듯 합니다

보라cc에는 총 3개의

코스가 있는 곳인데요

에드워드코스와 윌리엄코스,

그리고 헨리코스가 있습니다

각 코스별로 9홀씩

총 27홀 규모인 골프장입니다

보라cc의 난이도는

에드워드코스가 가장 쉬운데요

그 다음으로는 헨리코스가

쉬운 편이었고

윌리엄코스가 가장 어렵습니다

보라cc에 처음 방문하실 경우에는

전반에 에드워드코스를 돌면서

몸을 먼저 풀고나서

후반에 헨리코스나 윌리엄코스를

도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보라cc의 에드워드 코스는

코스 전체적으로 계단식홀이

많은 곳이었는데요

전장거리도 3개 코스 중 

가장 짧은 곳이라서

비거리에 자신없으시더라도

충분히 도전해볼만 합니다

게다가 전장 거리는 짧아도

페어웨이는 그다지 좁지 않아서

ob걱정은 크지 않았습니다

또한 블라인드홀도 없고

티샷위치에서 그린까지

전방시야가 훤한 곳이라서

방향 잡기도 좋았습니다

그에 비해서 보라cc의 헨리코스는

해저드가 많은 편이었는데요

게다가 페어웨이 간격이 좁은 홀들이

중간중간에 많이 나와서

ob가 나기 쉬웠습니다

또한 해저드 때문에 중간에

홀이 끊기는 부분도 있어서

거리 조절이 중요했습니다

보라cc의 윌리엄코스는

전장거리가 가장 길었는데요

페어웨이가 그렇게까지

좁다고는 할 수 없지만

고저차가 심한 지형이라서

공략에 애를 먹었습니다

또한 중간중간에 도그렉홀도 있어서

사전 전략이 필수적인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보라cc의 난이도는

회원제 정규홀치고는

약간 쉬운 느낌이기도 했는데요

에드워드코스를 포함시켜서

라운딩하신다면

평균 스코어보다 -3개 정도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보라cc의 그린은

대체적으로 어렵지는 않았는데요

회원제정규홀이라서

관리 상태는 좋기 때문에

그린스피드는 적당했습니다

또한 언듈레이션이 심하지 않았기 때문에

라이보는것도 그다지 어렵지 않았네요

보라cc의 직원분들도

전체적으로 친절한 느낌이었는데요

보라cc는 주변 경관도 아름답고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곳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