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cc]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이름이 너무 이뻐서

기대하고 있었던

아름다운cc였는데요

많은 골퍼분들이

아름다운cc가

실제로는 전혀 

아름답지 않다고

농담을 하는 곳인데요

아름다운cc는 실제로 라운딩해보니 

아름다운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아름다운cc의 그린피는

평일 15만원, 주말 20만원정도여서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약간 애매한 가격이었습니다

아름다운cc에는 힐코스와

레이크코스가 있었는데요

각 코스별로 9홀씩 

총 18홀 규모의 골프장이었습니다

아름다운cc의 페어웨이는

전체적으로 길쭉길쭉한 느낌인데요

하지만 페어웨이의 모양이

구불구불한 곳이 많기도  하고

중간중간에 도그렉홀도 많아서

드라이버를 사용하는게

쉽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페어웨이가 길기 때문에

장타자분들에게 유리하기는 합니다

아름다운cc의 그린은 중간에

2단그린이 있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크기가 작았는데요

그린의 언듈레이션도 심하지 않아서

2퍼팅 정도면 어렵지 않게

홀컵에 넣을 수 있었습니다

아름다운cc의 그린스피드는

약간 빠른 듯 했습니다

하지만 요새는 모든 골프장들이

전체적으로 그린스피드를

빠르게 한 곳이 많아서

익숙한 느낌이었습니다

아름다운cc는 전체적으로

산악지형 위주의 골프장이라서

코스의 고저차는 상당했는데요

또한 오르막홀도 많아서

아름다운cc에서는 정교함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으로 힘도 좋아야합니다

하지만 내리막의 경우

경사가 심해서 낭떠러지ob를

하는 경우도 많았으니

코스의 고저차를 잘 확인해야했네요

아름다운cc의 전체적인 난이도는

중급정도에 속하는 곳이었는데요

저도 그렇고 동행하신 분들도

평소대로의 스코어를 

기록한 골프장이었습니다

아름다운cc의 캐디분들은

친절하시기도 했지만

진행솜씨가 참 깔끔했는데요

덕분에 여유있는 라운딩을 했습니다

아름다운cc는 여러모로

만족스러운 골프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