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2. 23. 08:44

소피아그린cc / 솔직후기


여주에 위치한 곳이라서

강남에서 출발해도

소피아그린cc까지는

얼마 안 걸리는 편인데요


강남에서 출발해도

1시간 반 정도 밖에

안 걸리는 곳이었습니다

소피아그린cc에는 레이크코스와

마운틴코스, 밸리코스가

각각 9홀씩 총 27홀 규모인데요


퍼블릭 골프장이라서 

그린피가 원래 저렴한 편이지만

인터넷으로 회원가입하면

만원 추가 할인도 받을수 있습니다


그린피는 평일 9만원부터

주말에는 15만원부터여서

상당히 저렴한 편이었네요

소피아그린cc의 페어웨이는

그다지 넓은 편은 아니었는데요


또한 홀의 모양이

전체적으로 구불구불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레이크코스와 밸리코스 사이에는

기다란 해저드가 지나가는데요

덕분에 해저드의 크기도

큰 편이라서 쉽지 않은 곳이네요


소피아그린cc에는 중간중간에

블라인드홀도 많은 편인데요


게다가 구불한 페어웨이에

도그렉홀과 슬라이스홀이

섞여 있기 때문에

페어웨이의 난이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었습니다


덕분에 소피아그린cc에서는

비거리에 자신있는 분들 보다는

정확성과 방향성에 자신있는 분들이

더욱 유리한 골프장입니다

섬세한 공략이 요구되는

코스 설계가 인상적이네요


그린스피드는 전체적으로

중간정도 수준이었는데요


또한 그린 크기가

전체적으로 넓은 곳들이

많았는데요


덕분에 롱퍼팅이나 

어프로치샷도 적절히

사용해야하는 경우도 있었네요

소피아그린cc의 그린들은

언듈레이션이 심하지는 않은데요


덕분에 라이 읽는 것도

그다지 까다롭지는 않았습니다


소피아그린cc의 전체적인

난이도는 중급보다는

약간 어려운 느낌인데요


동행하신 분들과 저도

평소 스코어보다는

3타에서 5타 정도는

추가되었던 곳이었습니다

소피아그린cc는 전체적인

관리 상태도 좋은 편이었고

소몰이도 없어서

여유있는 라운딩이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었던 곳이라서

기회되면 또 가고 싶은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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