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문재인] vs 김종인의 속마음

[이해찬 문재인] vs 김종인의 속마음

친노 좌장격으로 통하는

6선 의원인 이해찬 전 총리가

더불어민주당의 당 공천에서

컷오프 당했는데요

이에 대해서 대표적인 친노세력인

문재인 의원은 이해찬 의원의

컷오프에 대해서 말을 아끼는 모습이었습니다

특히나 경남 양산의 자택에서

이 전 총리에 대한 컷오프에

대한 질문에는

"그 건이라면 할 말이 없다.

인터뷰에 응하지 않겠다."

라면서 말문을 닫았는데요

그렇다면 현재 상황을

되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해찬 입장]

'김종인이 이제는

나까지 걷어내는 군.

친노 패권주의 타파라고는 하지만

예전의 앙금이 남은

사소한 복수 아닌가?'

[김종인 입장]

'이해찬을 컷오프시키면

나의 사적인 감정 때문이라고

언론에서 대서특필하려나?

하지만 앞으로의 경선과

대선을 위해설도

지금 현재 더불어민주당에

남아있는 친노 패권주의라는

인식을 국민들에게서

거두게 하기 위해서는

이해찬을 컷오프시키는

액션이 필요하긴 한데...'

[문재인 입장]

'김종인 비대위원장을

적폭적으로 신뢰하고

권항 이양도 끝냈고

백의종군하겠다고 밝힌 상황인데...

이해찬까지 쳐낼줄을 몰랐다.

그렇다고 지금 상황에서

김종인 비대위원장에게

태클을 걸게 되면

겨우 수습된 

더불어민주당이

다시 분열될 조짐이 생기는데...

그렇게 되면 대선은 물론이고

이번 총선에서도

고난을 면치 못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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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번 이해찬 의원 컷오프는

단순히 문재인의 언행이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

이해찬 문재인 김종인의

삼각 구도와

더 나아가 더불어민주당에게는

경선 뿐만이 아니라

대선에 까지 영향을 미치게 될

엄청난 전략인데요

=== 결론 ===

[이해찬]

큰 그림을 위해 퇴출?

계파 갈등의 피해자?

[김종인]

역풍 각오 신의 한수?

자잘한 복수심?

[문재인]

큰 그림을 위한 침묵?

옛 동료를 위한 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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