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3. 9. 19:06

[손석희] 언론인? tv스타?


흔히 언론인으로 부를 수 있는

사람들의 직업을 보게 될 경우

대표적으로 아나운서와

기자를 꼽을 수 있을텐데요


외국에서는 언론인으로 칭할 때는

전문적인 지식과 언행을 바탕으로

미디어와 언론 자체의

신뢰도를 높이는 것을 기본으로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언론인이

그 자체적으로 스타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케이스는 

많이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흔히 언론인으로서의

직업을 가진 사람들을 살펴보게 되면



아나운서와 기자들의 경우에는

언론인 그 자체로 가져야 하는

전문적인 의식과 태도와

관련해서는 아쉬운 점이 참 많습니다




특히나 처음부터 끝까지 

대중에게 비춰지는 모습이

전문적인 언론인으로서

바람직한 모범을 보였던

케이스는 정말 손에 꼽을 수 있을듯 한데요



바람직하지 못 하다고는 하기 어렵지만

언론인으로서의 중립성과

정통성이 떨어지는 대표적인 사례로는

정계 진출이 있을텐데요




아나운서와 기자 활동을 통해서

대중들의 인지도를 발판삼아

정계로 진출하려는 언론인들을 볼 경우

그들의 언론인으로서의 진정성에 대해서

의구심을 가지게 만듭니다



그러한 언론인들 덕분에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이제 언론인에 대해서는

신물이 날 법도 한데요




하지만 그러한 대한민국에서도

언론인으로서의 독보적이고

또는 고귀한(?) 존재가 있습니다





다름 아닌 손석희입니다!!!!





언론인으로서 다른 분야에는

절대로 발을 걸치지 않고 있으며



초기부터 현재까지도

언론인으로서의 정도를

꾸준하게 지키고 있는 손석희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시청자들,

더 나아가 국민들의 손석희에 대한

신뢰도는 굉장히 높은 수준입니다




게다가 단순히 언론인 이외에

다른 분야로의 진출 여부 뿐만이 아니라



손석희가 30여년간 보여주고 있는

보도 및 토론 태도 등을 통해서도

손석희에 대한 신뢰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무엇보다도 손석희의

좌우에 흔들리는 모습없이


언론인으로서 가져야 하는

중립적인 소양을 꾸준하게

지켜내고 있는 모습과



분석적이면서도 냉철한 모습으로

언론인으로서의 소양과 함께

능력까지도 다야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도 부분에서도

당연하게 손석희는 본인의

감정을 최대한 배제하거나 수습한 채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모습으로

보도에 임하는게 특징이었는데요





그렇지만 세월호를 비롯한

비참한 사건들을 보도할 때는


그러한 손석희조차도

순간 말을 잃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그렇지만 다시 한번

자신의 감정을 추스린 채

차분하게 보도를 이어가는

그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더욱 큰 귀감이 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손석희는 스스로

인기 많은 스타가 되는 것 보다는

언론에 대한 사람들의 불신을 지울 수 있게끔

언론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 애쓰거나



언론의 올바른 모습을 제시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손석희는 그저 묵묵하게

언론인으로서의 기본을 충실히 이행하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통해서

시청자들에게 더욱 높은 신뢰도를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손석희 스스로는

자기 자신의 스타성을

최대한적으로 배제하고 있지만,



주변에서는 결코

그러한 손석희의 노력을

도와주지 않는 모습인데요




당연하게끔 야당 뿐만이 아니라

여당에서도 손석희에게

수차례의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주변의 러브콜에 마음이 일어날 수도 있는데

손석희는 어떠한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은 채

언론인 본연의 임무에는 충실하는 모습인데요




덕분에 언론인으로서의 바람직한 모습을

꾸준하게 유지하고 있는 중입니다



추후 손석희가 정계 진출,

또는 어떠한 다른 행보를 보이게 될지는

손석희 본인만 아는 부분일텐데요




하지만 손석희의 지금까지의

행보만 보게 되면 손석희는

대한민국에서는 거의 유일한

언론인의 정도正道를 걷는

사람으로 남을 가능성이 높은데요





tv스타라던가 정치계의 샛별이 아닌

언론인 손석희로 영원히

남게 되기를 기대하고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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