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3. 22. 11:48

[황교안 KTX] 불편 vs 불만 !!



이틀전 밤에 벌어졌던

황교안 KTX 행동이

뒤늦게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권위주의는

아직까지도 건재하다는

슬픈 현실을 보여주기도 하는데요



-- 황교안 KTX 사건 --



1. 서울역


3월 20일 저녁 시간

서울발 부산행 KTX를

타기 위한 서울역 플랫폼




2. 승용차?


서울역 플랫폼에 갑작스레

승용차 2대가 출현

검은색 에쿠스도 포함!!



3. 위협적인 양복


승용차가 1,2호 객차 앞에 멈춘 후

승용차에서 양복을 입은 사람들이 하차



4. 바리게이트?


열차 시간이 급하기 때문에

열차에 급하게 타려는

승객들을 막아서기 시작하는

양복을 입은 사람들


-> 승객들은 열차에 못 탈까봐 멘붕



5. 신사의 여유


사람들은 열차에 못 타서

혼란한 상황인데도


검은색 에쿠스에서 내린 한 남자는

'느.긋.하.게.' 천천히 걸어나와서

2호차 특실에 탑승



6. 정체?


다름아닌 황교한 국무총리'님'



--- 황교안 KTX 목격자 ---



1. 시민 인터뷰


"권위주의 시대에서나

볼 수 있는 모습!"

- 한겨례 인터뷰



2. 의전 담당자(삼부요인)


"공항의 경우 긴박하다면

활주로 진입은 있었지만,


관용차로 기차역 플랫폼 

들어간건 처음 보는 일!!"





-- 황교안 KTX 변명? --



1. 코레일 측


"총리를 포함한 경호와 의전은

보안 유지 영역이기에

내막을 밝힐 수 없다."



2. 국무총리실 측


"세종시 일정 참석으로

관용 차량으로 서울역까지 이동했다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범위였다


적절성 여부는 검토하겠다"



=== 황교안 KTX 결론 ===



시민 불편 최소화?


시민 불만 최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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