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감자] #쉬운 설명

[유상감자] #쉬운 설명

유상감자는 기업 자본금을 줄이는 목적인

감자를 할 때 주주을 대상으로

보유한 주식가격에 대해서

일부를 되돌려 주는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기업 재무상태표에서 보면

왼편의 자산이 오른편의 자본과 동시에

한꺼번에 줄어들게 되기 때문에

실질적 감자라고 불리게 됩니다

그에 비해서 무상감자는 

형식적 감자라고 불리게 됩니다

유상감자는 현재 가치로 보게되는

주식회사 규모와 비교해서

자본금이 지나치게 큰 것 같다고

판단하여 자본금 규모를 비교적

적정하게 줄일 때 사용하게 됩니다

주주들로부터 주식을 충분히

사들여서 소각해버리는 것입니다

감자의 결과로 주가상승도 은근히

기도하기도 하지만 실은 그다지

별로 효과 없고 일단 감자의 경우

주식시장에서 악재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감자는 대한민국 상법에서 보게 되면

주주총회의 특별결의를 당연히

거치도록 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이 자본감소의 방법에 대해서

결정해 놓도록 정해두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일간신문에 그 내용을 충분히

고지하도록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신문이라던가 매일경제신문에서

듣보잡 기업들의 주식관련 공고가 엄청나게

넘쳐나는 이유가 이런 것들도 있기 때문입니다

유상감자를 할 경우에는

주주들이 주식을 무리없이

회사에 넘기기 위해서

일정부분 프리미엄을 붙이는 경우가 많기에

감자차손이 발생하게 됩니다

주식을 액면가에 도달하지 않는 금액으로

불러들여서 소각하게 될 경우에는

감자차익이 생기기도 합니다만

유상감자를 하게 될 경우에는

거의 감자차손이 발생하는 편입니다

+한줄 정리+

유상감자 -> 일단 매도